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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마당교내 리그전
소문난 잔치가 역시 맛집이었습니다.
오늘은 우승후보 반간의 대결이라 소문이 익히 나 있어 체육관이 빽빽하다 못해 빾빾했는데요,
초반부터 2-5반과 2-8반의 공수교환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.
시작하자마자 헛손질을 한 학생덕분에 모두가 웃었는데요.^^
그 학생이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경기가 끝나고 저에게 살짝 알려줬습니다.
3세트가 모두 진행되었던 오늘 경기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습니다.
배구부 에이스 한 학생이 스파이크 서브의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, 그것을 또 받아내며
함성의 연발이었습니다.
결국 5반이 마지막 1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.